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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모랑시 타트체리 효능, 부작용, 복용법, 불면증에 좋은 음식

by 해랑사야희 2020. 7. 23.

우리의 몸은 시간이 지날수록 노화가 발생하고 약해진다고 해요. 특히 체내의 산소가 일부 산화되면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노화를 촉진하고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최근에 항산화 물질과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요.

 

몽모랑시 타트체리

‘항산화 식품, 몽모랑시 타트체리’

 

오늘은 항산화 식품 몽모랑시 타트체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체리의 종류로 새콤한 맛의 타트체리가 궁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께요.

 


항산화

우리 몸에는 산소 중 일부가 산화되면서 활성산소라는 것이 생긴다고 해요. 활성산소는 다른 세포를 공격해서 노화와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데, 호흡이나 운동 등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발암물질, 가공식품의 식품첨가물 등에 의해 생기기도 한다고 해요. 이러한 활성산소는 다양한 염증으로 이어져 장기간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진다고 해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2년 26만 5065명이던 통풍 환자는 2017년 37만 2710명으로 약 40% 가까이 늘었고,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도 최근 4년간(2015~2019년) 33%가 늘었다고 해요. 특히 요산이 쌓이면서 발생하는 통풍이나 관절염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항산화 물질은 세포가 산화되지 않도록 방어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는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면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노화와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체리

체리

붉고 진한 색상을 띄는 체리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노화와 성인병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과일로 알려져 있어요. 인도의 전통 의학에서는 항염 약물로 체리를 사용한다고 해요. 체리의 종류로는 단맛이 나는 스위트 체리와 신맛이 나는 타트 체리 두 종류가 있다고 해요. 

 

  • 스위트 체리(sweet cherry)
  • 타트 체리(tart cherry)

 

체리의 신맛 품종과 달콤한 품종 모두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 등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고 해요. 특히 신맛이 나는 타트체리는 유럽 북반구가 원산지로 색이 빨갛고 강한 신맛이 특징인데,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염증을 막는 베타카로틴이 스위트 체리보다 약 20배 높게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항암, 항염 효과가 있는 체리

1.안토시아닌, 케르세틴(노화방지, 항염효과)

체리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 안토시아닌은 항암·항염 효과가 있어, 세포의 손상을 막고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2.베타카로틴(피부미용)

체리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노폐물 배출을 돕고, 피부 탄력과 미백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3.멜라토닌(불면증)

체리에는 멜라토닌이 들어있어 불면증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멜라토닌은 수면 사이클을 일정하게 해서 생체리듬을 조절하고 수면을 유도하기 때문에 불면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4.칼륨(혈압)

체리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돼있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압을 조절해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5.식이섬유(콜레스테롤)

체리에는 10개당 식이섬유가 1.6g 들어있어 혈액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도움을 준다고 해요.

 

타트체리

타트체리(tart cherry)

타트체리는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 체리에 비해 신맛이 강한 체리로, 미국의 미시간주가 세계 최대 타트체리 생산지로 알려져 있어요. 미국에서 재배되는 타트체리는 미시간, 유타, 위스콘신, 워싱턴, 오리곤, 펜실베니아, 뉴욕 등 7개 지역에서 생산되며 그 중 75%가 미시간주에서 생산된다고 해요. 

 

특히 대부분이 산림으로 이루어진 미시간주는 7~22℃의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타트체리를 생산하기에 최적의 기온과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해요. 또한 미시간주에서 생산되는 ‘몽모랑시(Montmorency Tart Cherry)’ 품종은 타트체리의 다양한 품종 중에서 건강을 개선하는 연구결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예로부터 유럽 및 중국 귀족들과 미국 등에서 사랑받는 타트체리는 일반적으로 쉽게 접하는 스위트 체리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영양성분과 항산화 성분이 더 풍부하고 만성 염증 감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특히 타트체리에는 캠프페롤, 이소람네틴을 비롯한 각종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면역력에 도움을 있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가 블루베리에 비해 약 20배, 스위트 체리에 비해 20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미국 미시간주 몽모랑시 타트체리

타트체리 효능

타트체리는 일반 체리에 비해 항산화 작용과 노화 방지, 면역력 향상과 수면 장애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에 따라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다수의 논문이 게재되면서 타트체리의 효능을 입증하고 있어요.

 

1.항염효과

미국 오리건주 보건과학대학 연구에 따르면 타트체리 주스를 꾸준히 마시면 관절 통증과 관절염, 만성 염증 감소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어요. 항산화 성분과 항염증 성질이 높은 몽모랑시 타트체리를 섭취한 결과 통풍성 관절염, 근육회복, 심혈관 등에서 부작용 없이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해요.

 

특히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는 포도에 비해 19배가 높게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또한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폴리페놀 화합물이 혈류를 개선해서 혈압과 LDL 콜레스테롤을 줄여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장 질환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그 밖에 타트체리에는 아스피린보다 소염 효과가 10배 높은 안토시아닌이 들어있다고 해요. 참고로 하루에 체리 10개를 섭취하면 안토시아닌 일일 권장량이 충족된다고 해요.

 

2.노화방지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 등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노화 예방과 기억력, 인지 기능을 비롯한 뇌 건강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불면증에 좋은 타트체리

3.수면장애 예방

타트체리는 멜라토닌 성분이 시금치의 336배, 브로콜리의 32배나 높게 함유되어 있어, 숙면과 생체리듬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특히, 2018년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에서 실시한 파일럿 연구에서 몽모랑시 타트체리 주스를 섭취한 이들의 수면 시간이 84분 연장되고, 수면 효율이 증가했다고 해요.

 

4.운동능력 향상

마라톤과 같은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 전에 타트체리를 섭취하면 운동으로 인한 염증과 근육 손상을 타트체리의 항산화 성분이 줄여줘서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해요.

 

 

타트체리에 관한 연구결과

타트 체리는 예전부터 귀족들이 건강을 위해 즐겨 먹어서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어요.

 

1.노인들의 인지능력 향상

2019년 식품 및 기능 저널(Food & Function Journal) 7월 호에 따르면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연구팀은 ‘타트 체리 주스가 고령자의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무작위 대조시험 결과 체리 주스가 혈압을 낮추고 염증 및 산화 스트레스 상태를 개선해 인지능력을 향상시킨다고 발표했어요.

 

정상 지능을 가진 65~80세 노인 37명에게 무작위로 2컵의 타트 체리 주스를 12주 동안 섭취하게 한 결과 주관적 기억이 5% 증가했고, 일회성 시각 기억의 오류가 25% 줄었다고 해요. 시각적 지속 주의력도 3% 향상했고, 공간 작업 기억의 오류가 18% 감소했다고 설명했어요. 또한 혈압(BP)과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낮아졌는데, 정기적으로 타트 체리 주스를 마시면 혈압과 LDL 콜레스테롤을 줄여 노인들의 심혈관 질환(CVD)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어요.

 

운동능력 향상에 좋은 타트체리

2.운동 능력 향상

2020 1월에 발표한 미국 영양 대학교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 소개된 연구논문에서는 타트체리 농축액이 혈당 지수, 항염증 및 항산화 용량, 혈류 개선 효과가 있어 지구력 운동 능력을 향상시킬 있다고 발표했어요.

 

타트체리 부작용

타트체리뿐만 아니라 체리는 비타민A 함유량이 많아서 과다 섭취할 경우 피로감과 두통, 구역질, 설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체리는 벚나무 열매이기 때문에 벚꽃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섭취할 경우 호흡곤란이나 두드러기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 두통
  • 구역질
  • 설사
  • 호흡곤란
  • 두드러기

 

타트체리 스무디

타트체리 복용법

여름이 수확철인 타트체리는 국내에서 재배되지 않고, 신선도 유지 기간이 짧아 쉽게 무르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생과일로 먹기 어렵다고 해요. 때문에 수확 즉시 가공하여 영양소가 그대로 살아있게 건조하거나 주스의 형태로 수입된다고 해요. 최근에는 타트체리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스, 젤리, 건 체리, 분말 등의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타트체리를 영양소 파괴 없이 효능 그대로 특유의 향과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주스로 섭취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해요. 

 

1.재료

집에서 타트체리를 영양소 파괴 없이 맛을 즐기려면 아래 준비물을 준비해서 주스로 섭취하면 좋다고 해요.

 

  • 타트체리 원액 30ml(소주잔 반잔)
  • 요거트 100g
  • 파인애플 50g or 바나나 1개
  • 얼음
  • 말린 타트체리

 

2.레시피

파인애플 or 바나나와 요거트, 타트체리 원액과 얼음을 모두 믹서기에 넣어 갈아주면 간편하게 타트체리 주스를 만들 수 있어요. 지금까지 타트체리의 효능과 섭취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체리 자체가 면역력 강화 건강에 도움을 주고, 특히 불면증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분들에게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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