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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철 음식, 생선과 과일! 전복, 붕장어, 돌돔, 포도, 무화과, 치커리

by 해랑사야희 2020. 7. 31.

뜨거운 햇빛과 습한 장마가 마지막으로 기승을 부리는 8월은 여름의 마지막 고비이기도 하지만 휴가를 가장 많이 가는 시기이기도 해요. 한동안 덥다가도 어느 순간 비를 뿌리는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몸의 기운이 떨어지는 8.

 

“8월-제철-음식”
8월 제철 음식

‘8월 제철 음식’

 

오늘은 8 제철 음식을 알아보려고 해요. 오늘 소개한 제철 음식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8월을 보내길 바랄께요.

 


전복(8~10), 79kcal(100g)

예로부터 조개류의 황제, 혹은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며 기력 회복에 효과가 좋은 전복은 8~10월까지가 제철인 해산물이라고 해요. 중국 북송 때의 시인이자 미식가로 널리 알려진 소동파는 우리나라와 중국을 둘러싼 황해(발해만)의 전복을 으뜸으로 여겼다고 해요. 복날 삼계탕이나 해신탕 등에 들어가는 전복은 완도에서 약 73%가 생산된다고 해요.

 

“8월-제철-해산물-전복”
8월 제철 해산물, 전복

1. 효능

성장기 어린이, 노약자의 원기회복, 산모의 산후조리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전복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비타민과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과 타우린 등이 풍부해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회복에 좋고 자양강장, 시력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특히 전복의 내장은 다시마, 미역 등을 먹어서 검을수록 좋은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내장에 함유된 푸코크산틴은 항산화와 항암작용을 한다고 해요.

 

 

또한 자외선으로 상한 피부의 재생을 돕고,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과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해요. 특히, 비타민과 칼슘, 인 등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산모가 젖이 나오지 않을 때 모유 수유를 원활하게 하고, 산후조리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그 밖에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과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고 해요.

 

  • 기력 회복
  • 시력회복
  • 동맥경화 예방
  • 콜레스테롤 저하
  • 산후조리

 

“전복-요리”
각종 음식의 부재료로 활용되는 전복

2. 음식

전복은 회와 죽, 구이로 먹을 수 있지만, 생전복으로 먹을 경우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어 익혀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 전복 회
  • 전복죽
  • 전복 버터구이

 

3. 고르는 방법

전복은 광택이 은은하고, 흠집 없이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것이 좋다고 해요. 보관법은 전복 껍데기를 솔로 문질러서 이물질을 제거한 , 살과 내장을 분리해서 2~3일 내에 먹을 경우 냉장보관하고 조금 오래 보관할 경우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8월-제철-생선-돌돔”
8월 제철 생선, 돌돔

돌돔(5~8), 105kcal(100g)

20℃ 이상 상승하는 수온에서 생활하는 온대성 어류인 돌돔은 장마철 전후에 바람이 불고 비나 안개가 낄 때 많이 잡히는 생선이라고 해요. 바다 밑 해초가 무성한 암초지대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돌’자가 붙은 돌돔은 구이용 생선이 인기가 많은 서양에서는 먹이를 축내는 생선으로 인기가 별로지만,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권에서는 살이 단단하고 담백한 맛과 식감이 좋아 횟감으로 인기가 높은 고급 어종이라고 해요.

 

1. 효능

돌돔은 관절 골수와 같은 성분인 무코다당류가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에 좋고, 단백질과 아미노산, 미네랄 등이 풍부해서 피부미용에 좋다고 해요. 또한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해요.

 

  • 관절염 예방
  • 피부미용
  • 동맥경화 예방
  • 고혈압 예방

 

2. 음식

돌돔은 워낙 고가의 고급 어종이기 때문에 버리는 부위가 없다고 해요. 살과 간은 회로 먹고, 껍질은 더운물에 살짝 데쳐서 기름장에 찍어 먹는다고 해요. 특히 쓸개는 술에 담가서 먹기도 한다고 해요. 그 밖에 남은 부위는 지리탕으로 먹는다고 해요.

 

  • 돌돔회
  • 돌돔 껍질 숙회
  • 돌돔 지리탕

 

3. 고르는 방법

참돔, 감성돔, 돌돔, 벵에돔 바다의 4 가장 비싼 돌돔은 맛을 보기 전까지는 전문가들도 양식과 자연산의 구분이 어렵지만 가격 차이가 심하다고 해요. 보통 횟집에 유통되는 돌돔의 대부분은 양식으로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된다고 해요. 때문에 원산지 표기를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8월-제철-생선-붕장어”
8월 제철 생선, 붕장어

붕장어(6~8), 110kcal(100g)

붕장어는 일본식 이름인 ‘아나고’로 불리기도 하는 바닷장어라고 해요. 우리나라 전 연안에 서식하는 붕장어는 양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자연산으로 민물장어와는 달리 잘게 썰어 회로도 먹는다고 해요. 일본에서는 붕장어가 밤의 귀족으로 불릴 정도로 스태미나 음식을 대표한다고 해요.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도 ‘맛이 있고, 정력에 좋다’라는 기록이 있고,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영양실조와 허약체질에 좋고, 각종 상처에 효력이 있다’라고 적혀있을 만큼 기력을 회복하고, 노화 방지, 정력 보강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요.

 

1. 효능

붕장어는 생선 가운데 비타민A가 가장 많이 들어있어, 야맹증 치료와 시력보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요. 또한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스태미나 향상에 도움을 주고, 갯장어에 비해 칼슘 성분이 2.4배나 많다고 해요. 또한 비타민E도 풍부해서 동맥경화나 뇌졸중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 야맹증 치료
  • 시력보호
  • 자양강장
  • 노화 방지
  • 정력 보강
  • 동맥경화 예방
  • 뇌졸중 예방

 

2. 음식

붕장어는 고소하고 오돌오돌 한 맛이 일품인 붕장어회(아나고회)로 주로 먹지만 장어탕이나 소금구이 등으로도 먹는다고 해요. 다만 붕장어 피에는 이크티오헤모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어 날로 먹으면 설사와 구역질,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전문 요리사의 손질을 거친 뒤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 붕장어회
  • 붕장어탕
  • 소금구이

 

3. 고르는 방법

붕장어는 등이 갈색이고 배는 하얀색으로 몸통 옆부분에 흰 점이 점선처럼 줄지어 있다고 해요. 가정에서는 배를 갈라 다듬기 어렵고, 피를 제거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시장에서 배를 가르고 손질한 것을 사는 것이 좋다고 해요.

 

“8월-제철-과일-포도”
8월 제철 과일, 포도

포도(8), 60kcal(100g)

8월을 대표하는 제철 과일로 손꼽히는 포도는 지중해와 서아시아가 원산지로 최근에는 다양한 색과 맛을 가진 외래 품종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중에서 캠벨얼리(Campbell early)와 거봉이 가장 많이 재배된다고 해요. 수박과 함께 여름철 고갈되기 쉬운 체력 회복에 좋은 대표적 과일로, 비타민A를 비롯해서 비타민B 군, C, D와 칼슘, 칼륨, 철분 등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하다고 해요. 

 

1. 효능

검붉은 색의 포도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어 혈관의 혈전 생성을 억제해서 동맥경화와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그뿐만 아니라 포도의 포도당은 특유의 달콤한 맛을 내며 뇌를 활성화해서 갈증해소와 피로회복,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해요. 특히 폴리페놀 성분은 유해 물질을 제거해서 항암효과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고, 자외선으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포도에 들어있는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압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 피로회복
  • 동맥경화 예방
  • 심장질환 예방
  • 골다공증 예방
  • 노화 방지
  • 혈압조절

 

“포도잼”
포도잼

2. 음식

포도는 껍질과 씨에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어, 껍질과 씨를 함께 먹는 것이 영양 면에서 가장 좋다고 해요. 생으로 포도를 즐기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갈아서 주스나 포도 드레싱으로 만들어서 먹어도 좋고, 먹다 남은 포도가 물러지면 잼으로 만들어서 빵에 발라 먹으면 좋다고 해요.

 

  • 생과일
  • 포도잼
  • 포도 드레싱

 

“포도-고르는-방법”
포도는 알이 크고 굵은 것으로 골라야 한다

3. 고르는 방법

포도는 전체적으로 포도송이와 알이 크고 굵은 것이 신선하다고 해요. 특히 포도알 사이의 공간이 촘촘히 밀착되고, 포도 줄기는 푸른색을 띠며, 포도 표면에 흰색 가루가 많으면 더욱 달콤하다고 해요. 포도는 꼭지 쪽 알이 가장 달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신맛이 나기 때문에 포도를 먹어보고 고를 때는 아래쪽을 따서 맛을 보는 것이 좋다고 해요. 만약 포도를 들었을 , 포도알이 힘이 없거나 떨어진다면 수확 시간이 많이 지난 것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고, 보관할 때는 신문지에 싸서 실온에 보관하거나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8월-제철-과일-무화과”
8월 제철 과일, 무화과

무화과(8~11), 43kcal(100g)

무화과는 익을수록 촉감이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져서 당도가 높아진다고 해요. 8~11월이 제철로, 식이섬유와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어서 소화가 잘 되고,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1. 효능

무화과는 식이섬유와 펙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해서 장을 깨끗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한다고 해요. 특히 피신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있어, 체한 뒤에 무화과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고 해요. 특히 무화과 껍질에 항산화 성분이 가득해서 고혈압, 심혈관질환,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다만, 다 익지 않은 무화과를 먹을 경우 위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잎사귀나 뿌리, 껍질에는 독성이 있어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알레르기 반응과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 변비 예방
  • 소화촉진
  • 고혈압 예방
  • 대장암 예방
  • 심혈관질환 예방

 

“무화과-샐러드”
무화과 샐러드

2. 음식

무화과는 생과일로 먹거나 무화과 잼으로 만들어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해요. 또한 생 무화과를 샐러드에 넣어서 먹거나 다른 과일들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서 마시는데, 무화과를 얼려서 샤베트처럼 만들어서 간식으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 생과일
  • 무화과 잼
  • 무화과 주스
  • 무화과 샤베트
  • 건과일

 

3. 고르는 방법

무화과를 고를 때는 표면에 상처가 없고, 동글한 모양으로 전체적으로 붉은색이 균일한 것이 신선하다고 해요. 특히 잘 익을수록 밑 부분이 십자 모양으로 갈라지는데, 마르지 않고 싱싱한 것인지 살피는 것이 좋다고 해요. 무화과는 껍질이 약하고 쉽게 물러져서 오래 보관하기 어렵다고 해요. 때문에 밀봉해서 냉장보관하고, 장기간 보관하려면 생과일보다는 말려서 보관하거나 잼으로 만들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8월-제철-음식-고구마”
8월 제철 음식, 고구마

고구마(8~10), 128kcal(100g)

겨울철, 노상에서 파는 군고구마로 인해 겨울철 음식으로 생각하기 쉬운 고구마는 사실 8~10월이 제철이라고 해요. 포만감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알려진 고구마는 김치나 우유와 함께 먹으면 감자의 달콤한 맛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해요. 다만 탄수화물이 많고 배에 가스가 차기 쉬워서 적당량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1. 효능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대변을 부드럽게 하고, 장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또한 칼륨이 풍부해서 혈압을 높이는 원인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서 뇌졸중, 골다공증, 신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특히 보라색을 띠는 자색 고구마는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어 세포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서 고지혈증, 수족냉증,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 변비 예방
  • 뇌졸중 예방
  • 신장질환 예방
  • 골다공증 예방
  • 고지혈증 예방
  • 수족냉증 예방
  • 면역력 강화

 

“군고구마”
군고구마

2. 음식

다이어트 식품을 많이 알려진 고구마는 보통 구워서 먹거나 쪄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해요. 

 

  • 구이
  • 튀김

 

3. 고르는 방법

고구마는 껍질의 색깔이 진하고 겉이 단단하고 매끈해서 수염과 상처가 없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상처가 생긴 것은 쉽게 썩을 있기 때문에 상처가 생겼다면 부분을 제거해서 먼저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보통 고구마는 소량보다는 조금 많이 사는 경우가 많은데, 보관할 때는 2~3개씩 신문지나 키친타월 등으로 감싸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실온 보관(12~13℃)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한 직사광선을 피해서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좀 더 신선하고 오래 보관할 있다고 해요.

 

“8월-제철-채소-참나물”
참나물로 만든 파스타

참나물(8~9), 29kcal(100g)

참나물은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는 산채나물로 시설재배를 통해 사계절 공급되지만, 줄기에 보랏빛이 감도는 야생 참나물은 8~9월에 재래시장이나 시골 장날에 구할 수 있다고 해요. 참나물은 소화가 잘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 예방에 좋은 나물로, 부족한 영양을 육류가 보충할 수 있기 때문에 고기류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1. 효능

독특한 향의 참나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특히 각종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해서 소화가 잘되고 변비에도 좋다고 해요.

 

  • 안구건조증 예방
  • 변비 예방
  • 콜레스테롤 저하

 

2. 음식

참나물은 흐르는 물로 흙과 이물질을 제거한 후 시든 잎과 뿌리를 다듬어서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 무침이나 쌈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해요. 특히 참나물은 줄기 부분이 질기기 때문에 줄기 부분을 세워서 10~15초 정도 먼저 넣은 후, 나머지 잎 부분을 넣어서 데치는 것이 좋다고 해요.

 

  • 나물 무침
  • 쌈 채소

 

3. 고르는 방법

참나물을 고를 때는 잎과 줄기가 일정하고 색이 선명한 것이 신선하다고 해요. 특히 참나물 특유의 향 외에 곰팡이나 썩은 냄새가 나지 않는지 확인하고, 말린 참나물은 이물질이 들어가기 쉽기 때문에 벌레가 먹었는지, 시든 잎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참나물은 실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경우 잎이 시들고 영양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보관할 경우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싸서 분무기로 물을 뿌려서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면 3~4 정도 보관할 있다고 해요.

 

“8월-제철-채소-치커리”
8월 제철 채소, 치커리

치커리(7~8), 24kcal(100g)

쌉쌀한 맛의 치커리는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지만, 7~8월이 가장 싱싱하고 맛이 좋다고 해요. 슈가로프, 트레비소, 라디치오, 치콘 등의 채소를 통칭해서 치커리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채소나 샐러드로 활용하고, 독일과 프랑스는 굵은 뿌리를 말려서 차로 마시거나 커피에 첨가해서 마신다고 해요.

 

1. 효능

치커리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 칼륨, 칼슘 등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각종 성인병과 변비를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요. 특히 치커리의 쓴맛을 내는 인티빈은 소화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심장 및 혈관에 좋고, 노화 방지와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해요. 특히 포도당의 흡수를 감소시켜줘서 당뇨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좋다고 해요. 다만 담즙을 과다하게 분비할 수 있기 때문에 담석증 환자나 임신부는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 변비 예방
  • 심혈관 질환 예방
  • 노화 방지
  • 항암효과
  • 당뇨 예방

 

“치커리-요리”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 육류와 궁합이 좋은 치커리

2. 음식

치커리는 동물성 단백질과 궁합이 좋아서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 육류와 함께 쌈이나 무침으로 먹으면 좋다고 해요. 그 밖에 다이어트를 할 경우 샐러드로 먹기도 좋다고 해요.

 

  • 무침

 

3. 고르는 방법

치커리는 잎이 벌어지지 않고 줄기가 단단하며, 윤기가 있는 것이 싱싱하다고 해요. 상추와 마찬가지로 흐르는 물에 씻어서 먹고, 보관할 경우 수분 유지를 위해 위생 봉지나 랩으로 포장해서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지금까지 8 제철 음식에 대해 알아봤어요. 바다에서 나는 전복, 붕장어, 돌돔부터 산이나 들에 나는 포도, 고구마, 참나물, 치커리, 무화과 제철에 맛볼 있는 음식으로 마지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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