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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균에 의한 살모넬라 식중독 원인, 증상, 예방법

by 해랑사야희 2020. 6. 24.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입맛이 없어서 다른 계절보다 몸에 좋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은 계절이예요. 특히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음식에 대한 관심만큼 식중독에 대한 주의도 필요한 계절이기도 해요.

 

살모넬라 식중독 원인과 증상, 예방법

‘살모넬라균과 살모넬라 식중독’

 

오늘은 여름철 주의해야 하는 식중독 가운데살모넬라 식중독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살모넬라 식중독이 궁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께요.

 


식중독

보통 식중독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 발생하는데, 보관이 잘못된 상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기를 통해 독성물질이 흡수되어 발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성 질환을 통칭한 말이라고 해요. 급성과 만성으로 발생하고, 원인 물질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는데 대부분 세균이나 세균의 독소와 연관되어서 발생한다고 해요. 보통 여름철에 발생하는 식중독으로는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과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 등이 있다고 해요.

 

가금류를 통해 주로 발생하는 살모넬라균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살모넬라균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가장 많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식중독 균 중 하나라고 해요. 특히 살모넬라균 뿐만 아니라 비브리오균과 포도상구균 등에 의한 식중독은 장마철에 특히 위험하다고 해요. 장마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세균의 번식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음식물이 쉽게 상해서 식중독 감염에 취약하다고 해요. 살모넬라균은 주로 닭과 같은 가금류를 통해 발생하고 달걀 껍질에도 살모넬라균이 묻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1. 발생 원인

살모넬라균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데, 특히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의 약 75%가 기온이 높은 8~9월에 발생한다고 해요. 발생 원인으로는 오염된 물이나 가금류, 계란, 유제품, 육류 등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조리 과정에서 만졌을 때 감염된다고 해요. 예를 들어,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계란 껍질을 만진 손으로 다른 식재료를 만질 경우 살모넬라균을 옮길 수 있다고 해요.

 

  • 오염된 물
  • 가금류
  • 계란
  • 유제품
  • 육류

 

2. 증상

살모넬라 식중독에 감염되면 6~72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복부 통증, 설사, 오한, 발열, 구토 등의 위장장애 증상을 일으킨다고 해요. 특히 살모넬라균에는 여러 아종이 있는데, '살모넬라 타이피균'에 감염되면 장티푸스로 발전해서 장 출혈, 뇌막염 등을 동반해서 위험하다고 해요. 이외에도 '이질'에 감염되면 심각한 탈수로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해요.

 

  • 복부 통증
  • 설사
  • 오한
  • 발열
  • 구토

 

살모넬라 식중독이 의심스러우면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3. 치료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수액 공급 등이 실시된다고 해요. 때문에 병원에 가기 어려운 경우에 식중독 증상이 의심되면 물을 충분히 마셔서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하지만 지사제(설사약)을 복용하면 식중독균이 배출되지 않고, 오히려 심해질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보통 건강한 성인의 경우에는 치료 없이도 1~3일이면 자연적으로 회복된다고 해요. 하지만 유아, 고령자, 합병증이 있는 , 에이즈 감염자의 경우에는 항생제를 투약해야 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해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법

살모넬라균은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저온 살균(62~65℃에서 30분 가열) 하면 감염을 피할 수 있다고 해요.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1.장 볼 때

장을 볼 때 가금류(생닭 등), 육류, 유제품 등을 마지막에 구매하거나 아이스박스, 아이스팩을 이용해서 차가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칼과 도마는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손질

장을 본 후,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고 해요. 식약처에서는 계란을 만지거나 조리하기 전, 비누 등 세정제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했어요. 또한, 교차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채소 등과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생닭과 다른 식재료는 칼과 도마를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도마와 칼 등은 매일 닦아서 건조하고, 행주는 매일 삶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3. 조리

앞서 설명했듯이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계란, 육류, 가금류를 조리할 때에는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하는 것이 좋고, 갈비찜과 삼계탕 같은 뼈에 붙어 있는 고기를 익힐 때는 조금 더 오래 가열해서 조리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4. 음식 섭취

음식을 먹을 때는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하고, 재가열한 음식이 남으면 먹지 말고 버리는 것이 좋다고 해요.

 

계란은 산란일자와 껍질 균열을 확인해야 한다

5. 식재료 보관

여름철 계란, 메추리알과 같은 가금류 알를 구입할 때는 산란 일자와 껍질의 균열을 확인하고, 냉장으로 보관되고 있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적당량을 구입해서 냉장보관하고 최대한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한, 냉동으로 보관한 케이크나 빵, 피자 등은 반드시 영상 5도 이하 저온에서 해동해야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오늘은 여름철에 주의해야 식중독 중에 살모넬라 식중독에 대해 알아봤어요. 음식 보관과 섭취에 주의해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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