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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과 라이프/생활 속 앱299

올리브오일, 카놀라유, 포도씨유 중 튀김에 적합한 식용유는? 식용유라고 한다면 보통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노란색 기름의 콩이나 옥수수로 만든 ‘식용유’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올리브오일,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 많은 식용유들이 있어서 마트에 가면 어떤 걸 사야 할지 고르기 힘든 경우가 있어요. ‘튀김을 할 때 어떤 식용유를 사용해야 할까?’ 요리에 익숙하지 않다면, 오일 종류에 상관없이 그냥 사용해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각 식용유는 발연점이 달라 사용하는 용도가 다르다고 해요. 오늘은 음식을 조리할 때 어떤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올리브오일, 카놀라유, 포도씨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평소에 식용유를 고를 때 고민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랄께요. 식용유 식용유지류는 유지를 함유한 원료로부터 식용에 적합하.. 2020. 3. 30.
유통기한 지난 빵, 과자, 라면, 맥주는 언제까지 먹어도 될까? 보통 사람들은 마트나 시장에서 음식을 구매할 때 넉넉하게 사는 것이 비용면에서 저렴하기 때문에 냉장고나 찬장 등에 보관했다가 유통기한이 지나버린 음식들을 발견하고 먹어야할지, 버려야할지 궁금해하곤 해요. ‘빵, 과자, 라면, 맥주 등 가공식품의 유통기한’ 오늘은 가공식품의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우리 주변에는 가공식품과 가공식품이 아닌 음식들로 나뉘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그만큼 가공식품은 우리의 식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가공식품의 유통기한과 소비기간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한 음식을 드시길 바랄께요. 유통기한(Sell by date)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인 「식품등의 표시기준」 및 「축산물의 표시기준」을 보면 유통기한(sell-by date)이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 2020. 3. 27.
대형폐기물 인터넷 신고, 가구와 선풍기, 이불 버리는 방법 총정리 며칠 전,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등기’가 날라왔어요. 무슨 일이지? 의문을 갖고 문을 열어 등기를 받았는데…아뿔싸, 쓰레기 분리수거를 잘못해서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는 등기였어요. 집 앞에 내놓았던 종량제 봉투를 일일이 살핀 사진과 위반한 사항이 적힌 종이가 같이 동봉되었는데, 허탈하면서 화도 나고 반성도 하게 되었어요. 나름 분리수거를 한다고 했는데 잘못 분리된 쓰레기가 몇 개 섞여 있었던걸 지나친 게 문제였던 거 같았어요. ‘대형폐기물 인터넷 신고, 가구와 선풍기, 이불 버리는 방법 총정리’ 무심코 지나치거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과태료 10만 원이라니. 눈물을 머금고, 분리수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저와 같이 분리수거 때문에 과태료를 받았거나, 올바.. 2020. 3. 25.
24절기 세시음식(명절, 절기)과 제철 음식 이야기 24절기는 계절을 구분하기 위해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1년을 15일 간격으로 24개 절기로 나눈 날이라고 해요.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는 기후·계절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농사의 풍작을 기원하고 감사하는 세시풍속(歲時風俗)과 그에 따라 명절과 절기에 맞게 먹는 세시음식(歲時飮食)이 발달했다고 해요. ‘절기 제철 음식을 먹어보자’ 세시음식은 절식(節食)과 시식(時食)을 말하는데, 명절에는 절식, 계절의 맞게 제철 식재료로 먹는 음식을 시식이라고 해요. 오늘은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에 변화에 따라 각 철에 나는 식재료로 건강을 챙기고, 귀신을 쫓는 등 여러 의미가 담긴 세시음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봄, 계절의 시작 1.입춘(立春) 봄이 시작되는 시기로, 보통 양력 2월 4일 대표 음식 : 오신반(五.. 2020.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