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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철 음식(과일, 생선, 해산물) 효능, 고르는 방법

by 해랑사야희 2020. 5. 19.

5월부터 서서히 시작된 더위가 6월에 이르면 점점 짙어지는 것을 느낄 있어요. 6월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로를 쉽게 느낄 있어서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해요.

 

6월 제철 음식

‘6월 제철 음식’

 

오늘은 6 제철 음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봄의 향기가 있는 4월과 5월의 제철 음식에 비해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의 제철 음식을 먹고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대비하기를 바랄께요.

 


참외(6~8월)

칼륨과 비타민C가 풍부한 참외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과일로 갈증 해소 및 열을 내려주는 여름철 과일이라고 해요. 박, 호박, 오이, 수박처럼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노란색 껍질에 흰색 과육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참외는 인도가 원산지로 삼국시대 때 만주를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6월 제철 음식, 참외

참외와 관련된 속설로 참외씨를 먹으면 배탈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참외씨에는 영양분이 풍부해서 같이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단 참외 씨 주변이 변색되거나 향이 다르면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어서 유의해야 한다고 해요.

 

1.효능

참외는 열량(100g, 31kcal)이 매우 낮고 천연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암과 심장질환,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고, 다른 과일들에 비해 비타민이 많은 과일이라고 해요. 몸의 수분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에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과즙이 일품으로 단맛을 내는 포도당과 90%의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갈증해소와 탈수 방지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특히 엽산 함량이 높아서 조산 및 저체중아 출산 위험, 빈혈을 감소시켜서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이라고 해요. 또한 이뇨작용을 돕는 칼륨이 풍부해서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 암과 심장질환 예방
  • 피로회복
  • 탈수 방지
  • 조산 및 저체중아 예방
  • 빈혈 예방
  • 변비 예방

 

2.조리방법

참외는 씹히는 맛이 좋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생과일주스로 먹는 것도 좋다고 해요. 

 

3.고르는 방법

참외를 고를 때는 색깔이 선명하고 꼭지가 싱싱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해요.

 

6월 제철 음식, 복분자

복분자(6~8월)

복분자(覆盆子)는 산딸기의 한 종류로, 복분자를 먹고 소변을 보면 요강이 뒤집어진다는 옛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정력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요. 새콤한 맛이 특징인 복분자는 붉은색의 작은 알갱이가 촘촘하게 모여서 큰 덩어리를 이룬 형태로 열매가 익으면 검붉은색으로 변한다고 해요. 복분자는 스태미나에 좋아서 남성에게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성에게도 효과가 좋아서 남녀 구분 없이 섭취하면 좋다고 해요.

 

1.효능

복분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분비를 촉진해서 스태미나 증진에 좋을 뿐만 아니라 전립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또한 피토에스트로겐(phytoestrogen) 성분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해서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또한, 비타민 A・C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서 피로 회복에 좋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기미를 유발하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서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고 해요.

 

그 밖에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뇌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치매예방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특히, 안구건조증, 황반 변성, 백내장 등 안구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열량은 100g 당 53kcal로 지방 함량도 적어 다이어트 간식으로 먹어도 좋다고 해요.

 

  • 피로회복
  • 피부노화 방지
  • 두뇌발달
  • 치매예방
  • 눈건강 개선
  • 정력강화
  • 갱년기증상 완화

 

2.조리방법

복분자는 열매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설탕과 1:1 비율로 섞어 담금주를 만들어서 먹어도 좋다고 해요.

 

3.고르는 방법

복분자는 알이 고르고 단단하며, 익은 정도에 따라 항산화 물질이 4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붉은색보다는 검붉은색 복분자를 고르는 게 좋다고 해요. 또한, 쉽게 물러서 밀폐용기에 냉장 보관하면서 먹을 만큼 씻어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6월 제철 음식, 감자

감자(6~9월)

6월을 대표하는 제철 채소인 감자는 ‘땅속의 사과’라고 불릴 만큼 예로부터 만성 질환을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해요. 감자는 탄수화물이 주성분이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쉬운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수분이 80%로 삶거나 쪘을 경우 쌀밥에 비해 열량(100g, 55kcal)은 절반가량으로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적당량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1.효능

감자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칼륨이 풍부해서 성인병 예방과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또한,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몸의 부종을 완화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특히, 감자의 ‘아르기닌’성분은 위벽에 막을 만들어 위를 보호하기 때문에 위장 질환을 치료,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 밖에 감자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미용(미백효과), 철분 흡수(빈혈 예방), 발암물질 억제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해요. 또한 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서 변비를 완화,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 위염의 치료효과
  • 부종완화
  • 피부미백과 진정효과
  • 변비완화
  • 다이어트 효과
  • 면역력 강화
  • 빈혈예방

 

2.조리방법

감자는 삶거나 굽거나, 튀겨 먹는 등 여러 가지 조리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해요.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소금으로 간을 한 뒤 당근과 같은 채소를 고명으로 넣은 감잣국은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해서 여름철 별미로 좋다고 해요. 또한, 감자는 칼륨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치즈와 궁합이 좋다고 해요.

 

3.고르는 방법

감자를 고를 때는 표면의 흠집이 적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해요.

 

6월 제철 음식, 농어

농어(6~8월)

예로부터 ‘봄 조기, 여름 농어, 가을 갈치, 겨울 동태’로 불릴 정도로 농어는 여름을 대표하는 생선이라고 해요. 동의보감에서는 ‘오장을 보(補) 하고 장위를 고르게 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라고 소개되었는데, 6~8월이 제철이라고 해요. 농어는 맛이 담백하면서 깔끔하고 살이 부드러워 소화가 잘된다고 알려졌는데, 갯바위나 암초 밭에서 흔히 잡을 수 있다고 해요. 농어는 입이 크고, 온몸에 작은 비늘이 많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더 튀어나온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어린 농어를 부르는 이름은 각 지역별로 다르다고 해요. 전남 순천·장흥에는 깔따구, 전남 완도에서는 절떡이, 부산 등 경상도에서는 까지메기로 불리는데, 3년 이상 자라야 비로소 농어라고 불릴 수 있다고 해요. 10~3월이 산란기이고, 어린 치어보다 몸집이 큰 성어일 때 맛이 더 좋아서 여름에 더 맛이 깊어진다고 해요.

 

1.효능

제철 농어는 비타민 A·B·D와 칼슘, 인·철분·나트륨·니아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원기회복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특히 다른 생선들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예로부터 몸이 허약한 아이나 산모들이 원기를 회복할 때 많이 먹었다고 해요. 또한 구내염, 구강염,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순환기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 원기회복
  • 구내염 예방
  • 구강염 예방
  • 당뇨병 예방
  • 콜레스테롤 수치 낮춤
  • 동맥경화 예방
  • 심장병 예방
  • 뇌졸중 예방

 

2.조리방법

농어는 회, 탕, 찜, 구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데, 농어의 비늘과 내장을 제거해서 소금을 뿌린 후, 다양한 채소와 함께 구이로 먹었을 때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찜과 탕으로 많이 먹는데, 보통 맑은 지리탕으로 다시마 국물에 신선한 농어 살과 배추, 두부, 중합을 함께 넣어서 먹으면 농어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3.고르는 방법

눈동자가 선명하고 눌러 봤을 때 탄력이 있고, 등 쪽은 푸른색을 띠며, 배는 은백색을 띠는 것이 신선하다고 해요.

 

6월 제철 음식, 성게알

성게알(5~7월)

단백질이 풍부해서 ‘바다의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성게는 5~8월이 제철이라고 해요. 동해안과 남해안 전역에서 서식하며 특히 제주, 거제, 강원도 등이 유명하다고 해요. 성게알은 100g당 105kcal로 열량이 낮고, 고급 식재료로 꼽히는데, 본래 성게'알'이 아닌 성게의 '난소'로 독특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해요.

 

1.효능

단백질과 비타민A, 철분, 엽산 등이 많이 들어있고, 참외와 마찬가지로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노화 방지와 피부미용, 빈혈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특히 인삼과 같이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 결핵이나 가래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 노화방지
  • 피부미용
  • 빈혈예방
  • 결핵예방
  • 가래제거

 

2.조리방법

1814년 순조 15년에 간행된 정약전의 자산어보(玆山魚譜)에 따르면 ‘맛이 달고, 날로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라고 기록되어 있어요. 예로부터 미역과 함께 국으로 끓여서 먹거나 각종 양념을 넣어서 덮밥으로 먹는다고 해요.

 

3.고르는 방법

진한 노란색을 띠며 알이 풀어지지 않고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다고 해요.

 

5월 제철과 겹치는 음식

6 제철 음식은 5 제철 음식과 겹치는 것이 많이 있는데, 5 제철 음식 장어, 매실, 다슬기, 참다랑어, 소라가 6월과 겹치는 제철 음식이라고 해요. 뜨거운 무더위의  관문인 6월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며 글을 마칠께요.

 

 

장어, 매실, 다슬기, 참다랑어, 소라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의 글을 확인하세요.

https://reviewheeya.tistory.com/78

 

5월 제철음식, 과일, 해산물, 생선을 먹자

변덕스러운 날씨가 가끔은 차가운 바람을 일으켜 몸을 움츠러들게 하지만 이제 곧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立夏)가 다가오고 있어요. 5월의 느낌이 예전과는 사뭇 다르지만 여름이 다가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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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철음식으로 요리를 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의 글을 확인하세요.

https://reviewheeya.tistory.com/71

 

다이어트 식단, 제철음식, 초기·중기 이유식까지 어플 ‘만개의 레시피’

맛있는 음식은 먹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나 행복함을 느끼게 해줘요. 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재료 선정부터 손질, 조리 방법까지 알아야 하는데 이 모든걸 알기가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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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철음식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글은 어떤댓가를 받고 작성된게 아닌 순수하게 작성된 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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