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020년 3월22일 시작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6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생활방역)’로 전환된다고 해요. 45일간 진행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진정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연장되었는데, 최근 2주 동안 진정되는 분위기로 인해 5월5일을 끝으로 거리두기를 완화하기로 했어요.
‘생활 속 거리두기’
하지만 언제든지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상황을 주기적이고 종합적으로 체크해서 ‘거리두기’를 3단계로 나누어서 상황에 따라 단계를 조절한다고 해요.
거리두기 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코로나19가 어느정도 완화되면서 일상과 경제활동 등을 재개해도 문제없다고 판단해서 2020년 5월6일부터 거리두기 1단계인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기로 했어요.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1일 평균 신규환자 50명 미만, 감염경로 불명 사례 5% 미만, 집단 발생의 수와 규모, 방역망 내 관리 비율 8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코로나19 상황을 주기적,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거리두기를 적용하기로 했어요.
- 일 평균 신규환자 50명 미만
- 감염경로 불명 사례 5% 미만
- 집단 발생 수와 규모 관리비율 80% 이상
- 방역망 내 관리비율 80% 이상
1.생활 속 거리두기
공공시설, 민간 시설의 위험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이 재개되고, 중단되거나 제한적으로 열렸던 모임과 행사도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허용
- 목표 : 방역망 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신규 감염을 통제
- 일상 및 경제활동의 지침을 준수하고 허용, 예외적으로 제한
2.사회적 거리두기(완화한)
신규 확진자 50명 이상 발생 등 4가지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경우, 공공시설과 기관은 일부 운영하지만 체육시설, 유흥주점, 종교시설 등 민간시설 업종은 운영 제한
- 목표 : 신규 확진자 감소세 유지
- 공공기관 일부 운영, 외출 및 경제활동 등 자제 권고, 업종에 따라 제한
3.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고강도)
집단감염 등 코로나19가 재확산될 경우, 사회적 이동과 모임을 금지. 공공 시설과 민간 시설 모두 운영을 중단, 권고
- 목표 :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생 억제
- 공공기관 운영 중단, 외출 및 경제활동 등 중단 권고, 업종에 따라 제한
생활 속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면서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의 운영을 실내·외 분산시설과 실내·외 밀집시설로 구분해서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해요. 또한 기본적인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회식·모임·외출 등의 일상생활은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어요.
1.실외 분산시설
국립공원, 생활체육시설
2.실내 분산시설
미술관, 박물관
3.실외 밀집시설
스포츠 관람 등
4.실내 밀집시설
국공립극장, 공연장, 복지관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
중대본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지켜왔던 5대 개인방역수칙은 그대로 적용한다고 밝혔어요.
1.아플경우 3~4일 집에 머물기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집 안에 사람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쓰고 생활해야 해요. 특히 고령자나 기저질환자와의 대화나 식사 등 접촉을 자제해야 해요. 휴식 후 증상이 없어지면 일상에 복귀하고, 38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1339 콜센터나 보건소에 문의해야 해요.
2.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코로나 19는 주로 침방울 등 비말을 통해 전파되므로 사람과 사람 사이 거리를 2m 이상 둬야 하고, 아무리 좁아도 1m 이상 간격을 둬야 해요.
3.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 외출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했을 경우 흐르는 물에 30초간 비누로 씻거나 손 소독제를 이용해서 손을 깨끗히 하고, 기침을 할 경우에는 옷소매로 가려야 해요.
4.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환기를 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침방울의 공기 중 농도를 낮출 수 있어요. 주기적으로 매일 2회 이상 환기하고, 미세먼지가 있어도 실내 환기는 필요하다고 해요. 가정과 사무실 등의 공간은 주 1회 이상 소독하고 공공장소 등은 매일 소독해야 해요.
5.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과 자주 연락해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우을증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환자와 격리자 등에 대해 차별과 낙인을 하면 안되요.
개인방역 4대 보조수칙
- 마스크 착용
- 환경 소독
-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군 생활수칙
- 건강한 생활 습관
지금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는 과정과 거리두기 조절 단계, 기본수칙과 보조수칙에 대해서 알아 봤어요.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을 놓을 상황은 아니지만, 조금씩 극복되어 가는 과정으로 모두 건강한 일상을 지내기를 바랄께요.
코로나19와 감기, 독감 증상이 궁금한 분은 아래 링크 글을 확인하세요.
https://reviewheeya.tistory.com/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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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광고아닌, #코로나19 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와 #생활속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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