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9일부터 선별 진료소에서 PCR 검사 외 자가 진단키트 검사(신속 항원 검사)도 함께 받게 되는 등 코로나19 진단체계가 변경되었다고 해요.
‘자가 진단(검사) 키트, 학교 진단 검사 체계’
오늘은 코로나19 진단 검사 체계 변경으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자가 진단키트와 학교 진단 검사 체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자가 진단키트에 대해 궁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코로나 검사체계
현재 국내의 코로나 검사체계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검사, 자가 진단(검사) 키트,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 등 총 3가지라고 해요. 코로나 초기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는 선별 진료소에서 코 안쪽 깊숙이 목과 맞닿는 부위에 면봉을 넣어 검사를 했는데, 최근 정부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 체계를 변경하면서 많은 분들이 자가 진단키트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검사
- 자가 진단(검사) 키트
-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
코로나 진단 검사의 개념
코로나 검사는 민감도와 특이도, 양성예측도라는 개념이 존재한다고 해요. 민감도와 특이도라는 개념은 자가 진단키트의 성능을, 양성예측도는 자가 진단키트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 PCR 검사로 진짜 감염자를 확인하는 비율이라고 해요. 예를 들어, 민감도 90%, 특이도 99%의 자가 진단키트로 100명 중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양성예측도는 90.9% 지만, 100명 중 1명이 감염되면 양성예측도는 47.6%로 낮아진다고 해요. 때문에 자가 진단키트의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아도 코로나 양성 판정을 정확하게 파악하려면 PCR 검사로 다시 정확하게 검사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
코로나 감염 초기 미량의 바이러스도 검출할 수 있어 세계 표준검사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법이라고 해요. PCR 검사의 민감도는 약 98%, 특이도는 100%라고 해요. 코 안쪽 깊숙이 면봉을 밀어 넣어 검체를 채취해서 PCR 기기를 이용해서 유전자 증폭을 거쳐, 코로나19의 유전자 중 2가지 이상 양성이 나오면 확진으로 판단한다고 해요. 코로나 양성인 사람 100명 중 음성으로 잘못 판정되는 경우가 2명에 불과할 정도로 가장 정확도가 높지만, 과정이 복잡하고 결과 확인까지 약 하루 정도 걸리는 것이 단점이라고 해요.
자가 진단키트
자가 진단키트는 전문가가 아닌 개인이 직접 코로나 검사를 할 수 있는 진단시약 중 하나로 사용설명서를 정확히 숙지해서 허가된 방법으로 자가진단하는 방법이라고 해요. 자가 진단키트로 검사하는 방법은 2가지로 나뉘는데, 선별 진료소에서 관리자 감독 아래 자가 진단키트를 이용해서 검사를 하는 방법과 호흡기 전담 클리닉 등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신속 항원 검사)를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요.
우선, 선별 진료소에서는 관리자 감독 아래 콧속 깊숙한 곳이 아닌 1~2cm 앞 부위에서 검체를 채취해서 검사한다고 해요.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할 경우 동일한 자가 진단키트로 전문가가 직접 PCR 검사처럼 콧속 깊숙이 밀어 넣어 검체를 채취한다고 해요. 하지만, 유전자 증폭을 거쳐서 판정하는 PCR 검사와 달리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를 검출하는 방법으로 PCR 검사보다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해요. 식약처에서는 민감도 90%, 특이도 99% 이상의 제품만을 허가하고 있는데, 양성예측도가 약 76.1% 정도라고 해요.
최근 대한 진단 검사의학회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자가 진단키트의 민감도가 의료인이 시행했을 경우 50% 미만, 자가로 할 경우 약 20% 미만으로 낮다고 발표했어요. 2022년 2월 7일 기준으로 국내 사용 허가를 받은 자가 진단키트는 휴마시스, 에스디바이오센서, 래피젠, 젠바디, 수젠텍 등 5개 기업의 제품이라고 해요.
학교 진단 검사 방법
코로나19 진단 검사 체계가 변경되면서 학생들의 검사 방법과 등교 여부도 달라진다고 해요. 먼저, 코로나19 확진이 됐거나 격리된 학생을 제외하고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학교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접촉자로 분류해서 유증상자나 고위험 기저질환자는 PCR 검사나 신속 항원 검사를 받게 된다고 해요.
1. 확진자
코로나 확진 학생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학생은 7일 격리를 하고, 미접종이나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학생은 10일 격리를 한다고 해요. 이후 선별 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고 음성인 경우 등교가 가능하다고 해요.
2. 접촉자
접촉자(2일 전부터 확진일 동안, 동일 테이블에서 식사 혹은 접촉, 마스크 미착용 상태에서 15분 이상 대화)의 경우 유증상자나 고위험 기저질환자의 경우 학교장 의견서를 지참해서 선별 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방역당국에서 별도 관리하고, 음성일 경우 등교 시 음성이 확인되면 등교할 수 있다고 해요. 무증상자의 경우 7일간 3회 이상 2일 간격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해서 음성일 경우 등교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자가 진단키트가 학교에 구비∙비치되어서 귀가 때 받아 집에서 신속 항원 검사를 하면 된다고 해요.
또한, 동거가족 중 확진자가 있을 경우 등교할 수 없고, 밀접 접촉자가 있을 경우 등교는 가능하지만 밀접접촉자 지정 당일 및 6~7일 차에 신속 항원 검사를 실시해서 음성일 경우 등교할 수 있다고 해요.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체계 변경에 따른 자가 진단 키트와 검사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에 대해 궁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궁금한 분은 아래 링크 글을 확인하세요.
https://reviewheeya.tistory.com/251
코로나 증상에 대해 궁금한 분은 아래 링크 글을 확인하세요.
https://reviewheeya.tistory.com/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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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광고아닌,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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