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올라가고 체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이 되면 통풍 등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체 부위에 발생하는 하지 정맥류도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라고 해요.
‘하지 정맥류 초기 증상과 예방, 운동, 치료방법’
오늘은 하체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혈관질환인 하지 정맥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하지 정맥류의 초기 증상과 치료 등에 대해 궁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께요.
하지 정맥류
하지 정맥류는 하체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혈관질환으로 유전과 노화, 생활습관 등으로 혈액을 다리에서 심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정맥 판막에 문제가 발생해서 피가 역류하면서, 혈액이 정체되고 혈압이 올라가면서 다리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는 질환이라고 해요. 체온과 기온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여름철 증상이 악화될 수 있고,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고 계속해서 악화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초기에 증상을 파악해서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1. 원인
하지 정맥류는 하체에 지속적인 자극으로 혈액이 원활하게 돌지 않을 경우 발생한다고 해요. 때문에 오랜 시간 서서 일하거나 노화와 운동 부족, 비만, 임신 등과 선천적으로 다리 정맥의 판막이 약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고, 갱년기 여성의 경우 호르몬 변화로 인해 하지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 오래 서서 일하는 경우
- 선천적으로 정맥 판막이 약한 경우
- 노화
- 운동 부족
- 비만
- 임신
- 호르몬 변화
2. 초기 증상
하지 정맥류는 오랜 시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정맥류 내에 혈전이 생기고 주변 피부가 검게 변하는 등 피부염, 피부궤양, 정맥염과 심폐기능 이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 특히 하지 정맥류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 혈관이 튀어나오는 증상 외에 외관상 정상적으로 보이는 잠복성 하지 정맥류도 있어 초기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하지 정맥류의 초기 증상으로는 먼저, 다리가 자주 붓고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과 잠을 잘 때 다리에 쥐가 자주 나고 저리며, 푹 쉬어도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는 경우 하지 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다고 해요.
- 다리에 혈관이 튀어나오는 경우
- 다리에 자주 쥐가 나거나 저리는 경우
- 다리가 자주 붓거나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경우
- 발바닥이 자주 화끈거리는 경우
3. 치료
하지 정맥류는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고 해요. 먼저 혈관초음파검사를 통해 진행 정도를 파악해서 치료 방법을 정하는데, 초기의 경우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혈관이 피부 겉으로 드러나는 돌출 증상 등 어느 정도 하지 정맥류가 진행된 상태라면 나이와 통증 등을 고려해서 혈관경화요법, 레이저 치료, 정맥발거술, 베나실, 클라리베인 등 다양한 방법들로 치료한다고 해요.
먼저 혈관경화요법은 손상된 정맥을 선별해서 혈관을 딱딱하게 경화해서 체내로 분해 흡수하는 시술로 위치와 진행 정도에 따라 1회 30분 정도, 1달 간격으로 반복 시술해서 치료하는 방법이라고 해요. 다음으로 레이저 치료는 정맥 내부에 레이저 광섬유를 삽입해서 정맥 내막을 태우고 혈관을 수축하는 방법으로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를 최소화하고 혈관과 신경, 피부조직 손상이 적다고 해요. 하지만 혈관이 심하게 울퉁불퉁하거나 혈전으로 인해 레이저 치료가 부적합한 경우에는 정맥발거술로 문제가 되는 혈관을 수술적 방법으로 제거한다고 해요. 그밖에 혈액과 만나면 빠르게 굳는 성질인 생체 접착물질을 이용해서 역류하는 혈관을 폐쇄하는 베나실 치료가 있다고 해요.
4. 피해야 하는 행동
하지 정맥류는 다리 부위에 부종이나 피로감 등의 증상이 있어 이를 단순한 피로감으로 생각해서 족욕을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하지만 하지 정맥류는 피가 정상적으로 순환하지 못하고 역류하는 질환으로 족욕을 하면 체온이 높아지면서 혈액순환이 빨라져서 역류하는 혈액의 양도 함께 증가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하지 정맥류가 악화될 수 있다고 해요.
때문에 하지 정맥류가 의심된다면 족욕과 온찜질 등을 피하고, 차가운 물을 끼얹어 체온을 낮춰서 확장된 혈관을 수축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해요. 또한, 등산이나 마라톤 등은 다리 혈관에 부담을 주는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고, 걷기 운동과 수영 등이 하지 정맥류에 좋다고 해요.
- 족욕, 찜질 등 체온을 높이는 것
- 등산과 마라톤 등 고강도 운동
5. 예방
하지 정맥류는 심할 경우, 습진과 궤양 등 심각한 만성정맥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생활습관을 개선해서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우선 잠을 잘 때는 발목 밑에 담요나 베개 등을 이용해서 심장보다 높게 다리를 올린 상태에서 잠을 자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한, 정맥에 있는 혈액이 심장으로 빨리 전달할 수 있도록 까치발 동작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뒤꿈치를 들면 근육이 수축되면서 정맥이 압박을 받아서 혈류의 흐름이 증가하기 때문에 정맥에 있는 혈액이 심장으로 빨리 전달된다고 해요. 그밖에 짜고 매운 음식과 고지방 음식 등은 피하고, 스트레칭이나 제자리 걷기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 잠을 잘 때 다리를 올린 상태로 잠을 자기
- 평소에 뒤꿈치를 들어 올리는 동작하기
- 자극적인 음식과 고지방 음식 피하기
- 스트레칭과 제자리 걷기
지금까지 하지 정맥류에 대해 알아봤어요. 하지 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으로 계속 악화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의심되면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여름철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와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랄께요.
통풍에 대해 궁금한 분은 아래 링크 글을 확인하세요.
https://reviewheeya.tistory.com/127
습진에 대해 궁금한 분은 아래 링크 글을 확인하세요.
https://reviewheeya.tistory.com/168
모공 각화증에 대해 궁금한 분은 아래 링크 글을 확인하세요.
https://reviewheeya.tistory.com/237
이글은 어떤댓가를 받고 작성된게 아닌 순수하게 작성된 글이예요.
이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달아주세요.
절대 광고아닌, #하지 정맥류 원인 #증상 #치료법 #운동 #예방
'앱과 라이프 > 생활 속 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풍기 틀고 자면 좋은 점과 나쁜 점, 두통과 붓기, 콧물 예방하는 법 (0) | 2021.07.27 |
---|---|
광명동굴 입장료와 관람 시 유모차 등 유의사항 총정리 (0) | 2021.07.26 |
접촉성 피부염, 코로나19로 인한 손 습진과 마스크 피부 트러블 원인과 예방 (0) | 2021.07.22 |
배에 가스 차는 이유와 배에 가스 빼는 법과 자세 (0) | 2021.07.21 |
열대야・폭염주의보 기준과 열돔 현상, 열사병과 일사병 증상과 응급 처치 (0) | 2021.07.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