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드러나는 신체와는 다르게 발은 신발 속에 감춰져 있어 보이지 않아요. 요즘에는 특히 멋을 위해 하이힐이나 좁은 신발을 신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발 쪽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어요. 또한, 짧게 자른 발톱으로 인해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내성발톱, 원인과 증상, 자가 치료방법?’
오늘은 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방법,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내성발톱으로 인한 통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께요.
내성발톱
발톱이 발가락 양 측면의 살 속을 'C자 형태'로 휘면서 파고들어 극심한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내성발톱은 보행 시 압력을 가장 많이 받는 '엄지발톱'에 주로 나타난다고 해요. 내성발톱은 '내향성 발톱' 또는 '조갑 감입증'으로도 불리는데 발톱 바깥 부분의 살이 지속적으로 눌리면서 발생한다고 해요.
내성발톱을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발을 조이는 하이힐이나 신발을 장기간 신었을 때 발생한다고 해요. 특히 여성들의 경우 신발의 앞쪽이 좁은 경우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고, 남성들의 경우 딱딱한 군화나 발을 쓰는 운동(축구, 족구 등)으로 인해 발가락이 충격을 받을 경우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그밖에 발톱 무좀을 오래 방치해서 발톱의 모양이 변형되거나, 발톱을 자를 때 둥근 모양으로 자르면서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해요. 특히, 손톱 깍이로 발톱 바깥쪽을 깊이 깎을 경우 살 속에 숨어있는 잘리지 않은 발톱으로 인해 내성발톱이 발생할 수 있고, 비만으로 인한 내부 압력의 증가와 노화로 인한 자연적인 발톱의 굴곡으로 발생하기도 한다고 해요.
- 발을 조이는 신발을 장기간 착용
- 발톱 무좀으로 인한 발톱 변형
- 둥근 모양으로 발톱을 자를 경우
- 비만으로 인한 내부 압력 증가
- 노화로 인한 발톱의 굴곡
내성발톱 증상
내성발톱 초기에는 발톱 주변이 빨개지며 가벼운 통증이 시작되고, 발톱이 자랄수록 자극이 심해지면서 강한 통증이 발생한다고 해요. 특히 증상이 심해지면 발톱이 살을 찌르며 자극하기 때문에 극심한 통증과 함께 피부 손상으로 세균감염이 발생하며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고 해요. 특히 발톱을 계속 자를 경우 살을 더 파고들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해요.
1기
내성발톱 초기에는 발톱 주변이 빨개지며 가벼운 통증이 시작된다고 해요.
2기
발톱이 자랄수록 마찰이 심해지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고 해요.
3기
지속적인 자극과 통증으로 발톱 주변의 살이 부어오르고 진물이 생기며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진다고 해요.
내성발톱 치료
내성발톱의 치료 과정으로는 약물치료와 발톱 교정기, 수술 등으로 증상을 완화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 1~2주간 약물치료(항생제와 소염제 등)로 경과를 지켜본다고 해요. 그러나 증상이 심할 경우 발톱을 뽑는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고 해요. 국소마취를 한 뒤 파고드는 발톱을 제거하고, 밀려나오지 않은 발톱 뿌리 부분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수술 후에는 약 2주간 소독 치료를 병행한다고 해요.
내성발톱 자가 치료
내성발톱이 생겼을 경우 자가 치료로 증상을 완화하는 경우가 있어요. 보통 네일 스티커나 보조기를 사용하는데, 내성발톱을 예방할 수 있지만 치료할 수는 없다고 해요. 그래도 보조기를 사용한다면 발톱 위로 붙이는 것보다는 발톱 끝을 잡아주는 기구가 효과적이라고 해요. 또한 원형으로 된 기구가 발톱 끝을 잡아줄 때 좀 더 효과가 좋을 수 있다고 해요.
보조기를 사용하지 않고 집에서 내성발톱을 완화하는 방법으로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것이 좋다고 해요. 따듯한 물에 발을 담그면 수분으로 인해 발톱이 유연해져서 살을 덜 파고든다고 해요. 하지만 내성발톱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하면 자가 치료보다는 내원해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해요.
내성발톱 예방
내성발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톱을 깎을 때 발톱 양 끝이 측면 살 바깥으로 노출되도록 일직선 형태로 깎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발톱 끝부분을 짧게 자르기보다는 여유를 남기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한 발을 조이는 신발이나 하이힐을 되도록 피하고, 발을 청결하게 유지해서 발톱무좀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 발톱을 깎을 때 수평(일직선)으로 깎기
- 발톱을 너무 짧게 깍지 않기
- 발을 조이는 신발이나 하이힐 피하기
- 발을 청결히 유지
지금까지 내성발톱에 대해 알아봤어요. 별거 아닌 것으로 생각해서 치료를 게을리하면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이 발견되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리며 글을 마칠께요.
내성발톱의 원인 중 하나인 발톱무좀에 대해 궁금한 분은 아래 링크 글을 확인하세요.
이글은 어떤댓가를 받고 작성된게 아닌 순수하게 작성된 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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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광고아닌, #내성발톱 #자가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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