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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 일반 쓰레기일까? 바나나 껍질 등 과일 껍질 버리는 방법

by 해랑사야희 2021. 12. 14.

먹고 남은 음식물을 버릴 때 음식물 쓰레기에 버려야 할지,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할지 궁금할 때가 많이 있어요. 잘못 버렸다가 벌금을 부과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음식물 분리배출.

 

귤껍질은 일반 쓰레기일까? 음식물 쓰레기 일까?
귤껍질은 일반 쓰레기일까?

‘귤껍질은 일반 쓰레기일까?’

 

오늘은 귤껍질, 바나나 껍질 등 과일 껍질과 함께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음식물을 어떻게 버려야 할지 궁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귤껍질

겨울철 귤은 저렴하고 맛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과일 중 하나예요. 하지만 귤을 먹고 난 뒤 남은 귤껍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귤껍질뿐만 아니라 과일 껍질은 그 상태의 껍질, 말라버린 껍질, 오래 지나서 썩어버린 껍질 등 여러 종류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귤껍질은 분해가 잘 되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된다고 해요. 이는 말려서 버리더라도 음식물 쓰레기라고 해요. 하지만 부패가 심한 껍질의 경우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고 해요. 단,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공정에서 멸균 단계가 있기 때문에 상한 부분만 도려내면 음식물 쓰레기로 버릴 수 있다고 해요.

 

  • 껍질, 말라버린 껍질 : 음식물 쓰레기
  • 썩어버린 껍질 : 일반 쓰레기

 

귤 보관법

귤은 실온이나 냉장고 등에 보관해도 상하지 않는다고 해요. 단, 겹쳐두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요즘에는 귤을 얼려서 보관한 후, 하나씩 먹는 것이 유행이라고 해요. 귤을 얼려서 보관하는 방법은 껍질과 알갱이를 다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강아지도 귤을 먹을 수 있는데, 씨와 껍질을 제거해서 과육만 먹이면 된다고 해요.

 

바나나 껍질 버리는 방법
바나나 껍질 버리는 방법

과일 껍질

과일 껍질은 부드러운 과일과 딱딱하고 단단한 과일에 따라 음식물과 일반 쓰레기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해요. 먼저 바나나, 오렌지, 사과 등 부드러운 과일의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라고 해요. 또한, 수박이나 멜론, 망고 등 단단한 껍질도 쉽게 발효되거나 분해되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된다고 해요. 하지만 파인애플이나 코코넛, 아보카도 등의 껍질은 분쇄가 어렵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분류된다고 해요.

 

  • 음식물 쓰레기 : 바나나, 오렌지, 사과, 수박, 멜론, 망고
  • 일반 쓰레기 : 파인애플, 코코넛, 아보카도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가장 따져봐야 하는 점은 ‘동물이 먹을 수 있는지’를 따지는 것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 분리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일정한 공정을 거쳐 동물 사료로 쓰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가 앞서 설명했듯이 여러 종류가 발생할 수 있어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준을 다음과 같이 정했다고 해요.

 

파인애플 껍질, 일반 쓰레기
음식물이지만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것

1. 음식물이지만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것

섬유질이 많아 동물의 소화에 방해가 되거나 영양가가 없고, 염도가 너무 높은 경우 등 사료나 퇴비로 사용하기 적절하지 않은 경우에 일반 쓰레기로 분리배출해야 한다고 해요.

 

  • 과일류 : 복숭아, 살구, 감 등 핵과류의 씨, 파인애플, 코코넛, 아보카도 등 딱딱한 과일 껍질
  • 채소류 : 마늘, 양파, 옥수수 등의 줄기와 껍질, 쪽파, 대파, 미나리 뿌리, 파프리카, 고추의 꼭지와 씨
  • 견과류 : 호두, 밤, 땅콩 등의 껍데기와 껍질
  • 육류 : 소, 돼지, 닭 등의 털과 뼈다귀, 비계
  • 어패류 : 홍합, 조개, 소라, 전복, 꼬막, 멍게, 굴 등의 껍데기
  • 갑각류 : 게, 가재, 새우 등의 껍데기
  • 알껍질 : 달걀, 오리알, 메추리알, 타조알 등의 껍데기
  • 찌꺼기 : 찻잎, 한약재, 커피 찌꺼기와 일회용 티백
  • 장류 : 고추장, 된장, 젓갈
  • 부속물 : 복어 내장 등

 

2. 음식물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배출할 때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기를 짜서 부피를 최대한 줄여서 배출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지자체에 따라 조금은 다르지만 수분이 많은 과일 껍질 등은 실내에서 어느 정도 말려서 배출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한다고 해요.

 

  1. 비닐봉지, 나무젓가락 등 이물질 제거
  2. 최대한 염분을 제거하고 물기를 짜기
  3. 길이가 크거나 긴 채소나 수박 등은 잘게 썰어 배출

 

 

지금까지 귤껍질과 바나나 껍질 등을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알아봤어요. 아리송한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궁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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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광고아닌, #귤껍질 #바나나 껍질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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