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 가장 어울리는 환경어플 추천, ‘내 손안의 분리배출’

스마트폰으로 인해 많은 것들이 달라졌어요. 정보의 접근이 쉬워졌고, 그 정보로 생활의 여러가지 변화가 발생하기 시작 했어요. 컴퓨터가 있는 곳에 머물러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이동하면서 쉽게 인터넷에 접근하고 정보를 얻고 있어요. 특히, 스마트폰 어플의 활용은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어요. 몇일전 분리배출을 잘못해서 과태료가 부과되었고, 그로인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했어요.

 

분리배출은 환경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다

‘내 손안의 분리배출’

 

포스팅을 하면서 여러자료를 검색하던 중 분리배출과 환경에 어울리는 환경어플을 발견했어요. 가정에서 분리배출 방법과 어떤 물건을 어디에 분류해야 하는지 검색할 수 있고, 판단하기 어려운 아리송한 물건은 직접 질문을 올려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Q&A까지. 분리배출에 대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이였어요. 비록 정보에 기반을 둔 어플로 디자인과 어플 구성이 아쉬운 점이 많이 있지만, 정보성과 기능성에는 괜찮은 환경어플이라고 생각해서 소개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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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매년 6월5일은 '환경의 날'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며, 첫 번째 국제회의에서 ‘인간환경선언’을 발표하고 UN산하에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를 설치했어요. 이 결의에 따라 1987년부터 매년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그해의 주제를 선정해서 발표하고, 각 대륙별로 한 나라를 정해 행사를 계최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6월5일을 ‘환경의 날’로 제정했고, 1997년 서울에서 UNEP가 주최한 ‘세계 환경의 날’을 개최했어요. 

 

한국폐기물협회

한국폐기물협회에서 '내 손안의 분리배출' 어플을 출시했다

폐기물관리법 제58조의 2에 근거하여 설립된 비영리 법정 협회예요. 그동안 폐비닐 수거 거부 사태, 폐기물의 불법 수출 및 방치 등 많은 환경이슈가 있었는데, 우리나라의 자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폐기물의 재사용과 재활용, 폐기물 에너지 회수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를 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오늘 소개할 환경앱 ‘내 손안의 분리배출’을 출시했고, 분리배출에 궁금한 걸 물어보면 직접 답변을 달아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어요. 

 

내 손안의 분리배출

내 손안의 분리배출 어플 화면

내 손안의 분리배출 어플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궁굼한 점을 Q&A를 통해 해결해주는 어플이예요. 본격적으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볼께요. 

 

1.분리배출요령

분리배출 방법을 알 수 있다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종이류·종이팩, 금속캔·고철, 유리병류, 플라스틱 용기류, 비닐류, 스티로폼 등 6가지 물건에 대한 분리배출요령을 알려주고 있어요. 각 항목을 보면 분류하는 용품의 종류와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서 대략적으로 분리배출 해야하는지 알 수 있어요.

 

2.FAQ

FAQ를 Q&A형식으로 설명

예상가능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뽑아서 Q&A형식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가정에서 궁금해 할 종이류, 유리병, 금속캔, 페트병, 플라스틸류, 스티로폼류, 비닐류를 총 29개의 항목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3.품목검색

품목검색 화면

이름으로 품목을 검색하거나 카테고리로 어떻게 분류배출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요. 예를들어 볼펜으로 검색하면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고 확인할 수 있어요. 분류로 확인하는 방법은 18가지 항목으로 세분화해서 확인할 수 있어요.

 

4.Q&A

직접 질문에 답변을 달아준다

어플에서 가장 핵심인 기능이예요. 실제 가정에서 배출되는 물건 중 세세한 물건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분리배출해야 하는지 아리송한 것을 질문하면 운영자가 직접 답변을 달아주는 메뉴예요. 지금까지 총 3000여개의 질문이 올라와 있고 답변도 거의 꾸준하게 달아주고 있어요. 대신 하루나 이틀뒤에 답변이 달리고 있어서 분리배출하기 전 미리 하루나 이틀전에 질문을 하는것이 좋을꺼예요.

 

궁금한 분리배출에 직접 답변을 다는 화면 

어플의 기능은 정보성을 위주로 제작되었기때문에 기본에 충실한 앱이라고 할 수 있어요. 대신 전체적인 앱의 디자인과 구성에 아쉬운이 많은거 같아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좋다는 말이 있듯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려면 기본 레이아웃은 규격에 맞춰서 디자인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분명 실생활에서, 특히 일반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앱인건 확실한 거 같아요. 쓰레기와 재활용 분리배출에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해요.

 

 

스마트폰으로 분리배출을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글은 어떤댓가를 받고 작성된게 아닌 순수하게 작성된 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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