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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효능과 칼로리, 보관법, 게르마늄 참외와 못난이 참외 다이어트

by 해랑사야희 2021. 7. 13.

날씨가 더워지면 생각나는 과일들이 몇 가지가 있어요. 그중에서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수박과 함께 참외는 달콤한 과즙과 시원함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과일이예요.

 

“참외-효능-칼로리-보관법-다이어트-못난이-참외”
참외 효능과 칼로리, 보관법, 다이어트 효과

‘참외 효능과 칼로리, 보관법, 다이어트’

 

오늘은 참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여름을 대표하는 참외에 대해 궁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께요.

 


참외

참외(Korean melon)는 수분함량이 약 90%로 칼로리가 낮고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이라고 해요. 수분함량이 높고 비타민C가 풍부해서 수박과 함께 무더운 날씨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갈증을 해결하는 대표적인 과일이라고 해요. 특히, 100g 당 약 30kcal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1. 효능

참외는 엽산이 100g당 132㎍로 오렌지보다 약 2.6배 더 들어있는 등 과채류 중 엽산이 가장 풍부하게 들어있어 임산부에게 좋은 과일이라고 해요. 엽산은 핵산을 합성하고 적혈구를 생성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로 태아의 선천성 기형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 참외를 하루에 1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해요.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해서 기미와 주근깨 예방과 미백효과, 주름 방지 등 피부 미용에 좋다고 해요. 특히, 참외 껍질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간 기능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밖에 항암・항염증에 효과적이고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을 주는 쿠쿠르비타신과 토코페롤 등이 풍부하고, 100g 당 221mg의 칼륨이 들어있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서 당뇨병 예방과 이뇨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 식중독 예방
  • 갈증 해소
  • 이뇨작용 촉진
  • 기미, 주근깨 예방
  • 미백효과, 노화 방지
  • 항암, 항염증
  • 간 기능 보호
  • 심장질환 예방

 

2. 부작용

참외에는 칼륨이 많아서 신장 기능이 떨어진 신장질환자에게는 부담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신장 기능이 떨어진 질환자의 체내 칼륨 농도가 과도하게 짙어지면 부정맥과 심장마비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박과 바나나 등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참외-고르는-법”
참외 고르는 법

3. 참외 고르는 법

맛있는 참외를 고르려면 껍질을 확인해야 한다고 해요. 껍질이 단단하며 노란색이 진하고 선명한 것이 맛있는 참외라고 해요. 또한 모양은 타원형으로 골이 깊고, 만졌을 때 까슬까슬한 느낌이 들며, 크기는 성인 남성의 주먹보다 조금 작은 크기가 맛있다고 해요. 특히 참외를 두드렸을 때 맑고 경쾌한 소리가 나는 것이 맛있다고 해요. 그밖에 참외 배꼽의 크기가 작은 것이 좋다고 해요.

 

4. 보관법

참외는 다른 과일과 마찬가지로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온도가 낮을수록 단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약 5℃ 정도에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보통 참외는 3일 정도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장기간 보관하려면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신문지와 비닐봉지에 싸서 7일 정도 냉장 보관하면 된다고 해요.

 

참외와 관련된 속설

참외 씨를 먹으면 배탈이 난다는 속설을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싱싱한 참외 씨는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해서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또한 참외 껍질과 꼭지에는 쿠쿠르비타신이 풍부해서 간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기 때문에 주스나 물김치, 무침, 샐러드 등을 만들 때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밖에 참외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C와 엽산은 아침에 이용률이 높기 때문에 아침에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해요.

 

개구리참외

개구리참외는 참외 껍질이 초록색 바탕에 개구리를 닮은 참외로 재배된 지 약 100년 된 재래종 참외라고 해요. 충남 천안시 성환읍이 주 생산지로 일제강점기에 재배하기 시작했는데 개량종에 비해 당도가 낮지만 식감과 향이 좋아서 여름철 대표 과일로 인기가 많았지만 현재는 재배 농가가 1곳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해요. 매년 6~7월까지가 제철로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당뇨와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해요. 한편, 국내 토종 참외 20여 종 가운데 개구리참외를 포함해서 현재는 3~4가지 정도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못난이 참외

못난이 참외는 꿀참외 중 모양이 일정치 않거나 껍질의 흠집으로 제 가격을 받지 못하는 B급 참외를 말한다고 해요. 일반적인 참외와 맛은 동일하지만 겉모습으로 인해 가격은 절반 수준으로 최근에는 장아찌나 여러 레시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해요. 보통 3~5월까지 전체 참외에서 못난이 참외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30% 정도이지만, 참외 제철인 6~7월에는 약 50% 정도가 못난이 참외라고 해요.

 

게르마늄 참외

게르마늄 참외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게르마늄을 비료로 사용한 참외로 ‘성주참외’에 게르마늄을 첨가한 농법으로 개량한 참외라고 해요. 현재까지 게르마늄 효과는 검증되지 않았지만,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참외 다이어트

참외는 100g 당 30kcal의 저칼로리 식품으로 포만감도 좋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주로 생과일로 먹거나 여러 레시피를 이용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참외 껍질에는 영양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참외 주스를 만들 때는 껍질째 갈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지금까지 참외에 대한 효능과 부작용, 보관법 등에 대해 알아봤어요. 날씨가 더운 6~7월이 제철로 뜨거운 여름을 참외로 건강하게 보내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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