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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 줄이는 법과 모공 관리 총정리

by 해랑사야희 2021. 7. 7.

날씨가 무더운 날에는 피부에 땀이 나면서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고, 모공이 넓어지면서 피부 톤이 칙칙해지고 블랙헤드 등으로 피부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특히 모공이 넓어지면 피부 노화가 가속화되기 때문에 미리미리 모공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모공-줄이는-법”
모공 넓어지는 이유와 모공 줄이는 법

‘모공 넓어지는 이유와 모공 줄이는 법’

 

오늘은 모공이 넓어지는 이유와 모공을 줄이는 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해서 피부 미남・미녀로 거듭나길 바랄께요.

 


모공

모공(毛孔)은 말 그대로 털이 자라나는 입구로 손바닥, 발바닥, 입술 등을 제외하고 전신 피부에 존재하는데 땀구멍과 다르다고 해요. 지름은 대략 0.02~0.05mm 정도로 주로 얼굴, 목, 가슴에 분포되어 있는데 얼굴에만 약 2만 개의 모공이 분포되어 있다고 해요. 모공은 피지선과 연결되어 있어 모공을 통해 피지가 피부 표면으로 나와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세균 감염을 막아준다고 해요.

 

모공이 넓어지는 이유

사춘기가 되면 많은 양의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피지선이 커지고 피지가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모공이 넓어진다고 해요. 또한 임신과 스트레스,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지 분비가 활발해져서 모공이 넓어지기도 한다고 해요. 특히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노화로 모공이 넓어지기도 한다고 해요. 

 

피부의 노화는 모공을 지지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콜라겐과 탄력 섬유의 변성과 감소에 영향을 줘서 모공을 지지하는 힘이 부족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모공이 넓어지는데, 20대 후반이 되면 피부의 노화가 시작된다고 해요. 그밖에 손으로 피지를 짜거나 화장을 깨끗이 지우지 않고,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하는 등 생활습관으로 인해 모공이 넓어질 수 있다고 해요.

 

  • 사춘기 호르몬 과다 분비
  • 피부 노화
  • 손을 피지를 짜는 경우
  • 화장을 깨끗이 지우지 않는 경우
  • 뜨거운 물로 세안하는 경우

 

1. 가로 모공

모공은 크게 가로 모공과 세로 모공 두 가지 유형이 있다고 해요. 이중 가로 모공은 피지가 과다 분비해서 모공이 동그랗게 커져 보이는 상태로 주로 10~20대 젊은 연령층에 나타난다고 해요. 지성 피부이거나 불규칙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라고 해요.

 

2. 세로 모공

세로 모공은 노화로 인해 피부 속 콜라겐이 감소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유형이라고 해요. 노화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자외선을 피하고, 흡연이나 음주, 스트레스 등을 줄이고 기능성 화장품을 이용해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모공-관리에-중요한-세안법”
모공 관리에 중요한 세안법

모공 줄이는 법

날씨가 더워지면 우리 몸에서 열과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 피지량이 증가하고, 모공이 넓어져서 피부 탄력을 잃기 쉽다고 해요. 특히 한 번 넓어진 모공은 다시 줄이기 힘들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1. 세안

세안은 모공관리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해요. 세안을 소홀히 하면 모공 속 노폐물이 쌓이고 오래된 각질과 피지가 모공을 막는다고 해요.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열어주고, 클렌징 폼이나 비누로 모공 속 피지와 블랙헤드 등의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세안제를 이용할 때 피지 분비가 많은 이마나 코, 턱 등을 꼼꼼하게 씻는 것이 좋고, 손으로 거품을 씻어내는 것보다 물을 끼얹듯이 거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이후 찬물로 세안을 마무리해야 모공을 닫아주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수건으로 얼굴을 문질러서 닦는 것보다 두드리듯 닦는 것이 자극을 덜 줘서 피부 탄력에 좋다고 해요.

 

  1. 미지근한 물로 세안
  2. 거품은 물을 끼얹듯이 제거
  3. 찬물로 마무리
  4. 두드리듯 물기 제거

 

2. 마스크팩

피지 분비가 많은 편이면 일주일에 약 2회 정도 딥 클렌징이나 마스크팩으로 각질과 노폐물 등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3. 수분 섭취

수분 섭취는 모공관리에 중요한 요소라고 해요. 적당한 수분 섭취를 하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도와주기 때문에 평소에 물을 적당량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지금까지 모공관리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한번 넓어진 모공은 다시 줄이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관리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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