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우다가 건강 문제와 주변인들로 인해 금연을 하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하지만 금단 증상과 방법을 몰라 작심삼일(作心三日)에 그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특히 중독성 강한 니코틴으로 인한 금단증상은 금연 실패의 원인이기도 해요.
‘금연 후 신체 변화, 효과적인 금연방법’
오늘은 금연방법과 증상, 금연 후 신체 변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담배를 효과적으로 끊으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께요.
금단증상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담배를 끊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특히 금연구역이 늘어나면서 점점 담배를 피울 곳도 마땅치 않으면서 자의반 타의 반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금연을 시작하면, 약 20분 뒤부터 몸에 반응이 시작된다고 해요. 몸속에 들어온 니코틴, 타르 등 각종 유해 물질을 해독하는 증상으로 혈압과 맥박이 정상으로 떨어지고, 손발의 체온이 비흡연자 수준으로 돌아온다고 해요. 이후, 2~3시간이 지나면 니코틴 효과가 사라지면서 금단 현상이 시작된다고 해요.
- 20분 뒤 : 혈압, 맥박 정상화 과정
- 2~3시간 뒤 : 니코틴 부족 현상
- 24~72시간 뒤 : 금단 현상 최고조
특히, 금연을 시작한 지 24시간이 지나면 두통, 메스꺼움, 인후염, 기침 등 흔히 말하는 ‘금단증상’을 겪게 된다고 해요. 또한 변비와 손과 발의 얼얼한 느낌, 불면증, 불안, 우울증 등 줄어든 니코틴을 다시 채우기 위해 흡연 욕구가 심해진다고 해요. 보통 니코틴 대사물은 최소 2일~7일 정도 몸에 남아있는데 개인별로 다르지만 72시간을 기점으로 흡연욕구와 금단증상이 가장 심해진다고 해요.
- 두통
- 메스꺼움
- 인후염
- 기침
- 변비
- 손과 발 얼얼함
- 불면증
- 불안
- 우울증
금연 후 신체 변화
금연을 시작하면 약 20분 뒤부터 신체 변화가 시작된다고 해요. 흡연으로 인한 혈관 수축과 혈압 상승 등의 증상들이 정상화되기 시작하고, 8시간이 지나면 혈액 속의 일산화탄소가 정상 수준으로 떨어지며 산소량은 일반인 수준으로 돌아온다고 해요.
한 달이 지나면 신진대사가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칙칙했던 피부가 좋아지며, 폐 기능이 향상되어 숨이 덜 차게 된다고 해요. 특히, 흡연을 하게 되면 비타민A가 파괴되어 피부가 탄력을 잃고 피부 톤이 칙칙하게 되는데 금연 후, 약 한 달이 지나면 피부 톤이 밝아지고 부드럽게 돌아간다고 해요. 또한 입안의 텁텁한 느낌과 냄새가 사라지고, 옷과 머리, 손가락에 베여있는 담배 냄새가 사라진다고 해요.
9개월이 지나면 폐 내부 섬모가 정상으로 회복해 깨끗해지며, 각종 호흡기 질환 위험이 감소하고, 목 안에 가래가 사라진다고 해요. 약 1년 뒤에는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흡연자에 비해 절반가량 떨어지고, 각종 암에 걸릴 확률이 감소한다고 해요. 10년 차에는 폐암 사망률이 절반으로 감소하고, 15년이 지나면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비흡연자와 같은 수준이 된다고 해요.
- 20분 뒤 : 혈압, 맥박 정상화 과정
- 8시간 뒤 : 일산화탄소 감소, 산소량 증가
- 30일 뒤 : 피부가 좋아지고, 폐 기능 향상
- 3개월 뒤 : 몸의 감각과 신진대사가 정상으로 돌아옴
- 9개월 뒤 : 가래가 사라지고, 호흡기 질환 감소
- 1년 뒤 : 심장병과 각종 암 발생 확률 감소
- 10년 뒤 : 폐암 사망률 약 50% 감소
- 15년 뒤 : 심장병 확률이 비흡연자와 같은 수준
금연방법
금연을 하는 많은 사람들 중 대부분이 실패하는 이유는 담배의 니코틴이 뇌를 중독시키기 때문이라고 해요. 담배의 니코틴은 중독성이 심해 갑자기 중단하게 되면 금단현상이 발생하는데, 코카인이나 모르핀만큼 중독성이 강하다고 해요. 때문에 갑자기 금연을 시도하게 되면, 흡연욕구와 금단증상이 가장 심한 72시간 내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금단현상 없이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서 전문가들은 약 한 달 전부터 계획을 세워서 금연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금연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효율적인 금연 방법으로는 하루에 피는 담배의 수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해요. 보통 담배 한 개비에는 1~2%의 니코틴이 들어있는데, 이는 약 2~3mg의 니코틴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것이라고 해요.
기간을 정해서 담배 한 개비씩 줄여 나가면, 우리 몸의 감각이 알아차리기 힘들기 때문에 금단현상 없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고 해요. 예를 들어, 일주일 동안 담배 2개비씩 줄여서 한달 내에 반 갑 이상 줄여나가는 방법이예요. 또한, 흡연 욕구를 느낄 때는 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 밖에 술을 마실 때 흡연 욕구가 강해지기 때문에 금연 초반에는 음주를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니코틴 배출에 도움을 주는 음식
니코틴을 우리 몸에서 빨리 배출하면 금단현상은 줄고, 그만큼 쉽게 금연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금연 시 가장 기본적인 물부터 배, 복숭아, 검은콩 등이 니코틴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1.물
물은 우리 몸에 빨리 흡수되고 순환되기 때문에 니코틴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2.배
쉽게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배는 흡연으로 생기는 각종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3.복숭아
복숭아는 몸 안에 생긴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인데, 특히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4.생강 뿌리
생강 뿌리에는 흡연욕구를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 금연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5.파래
파래와 미역, 김 등 해조류에는 혈액에 축적된 니코틴과 타르 등을 제거하는 메틸메타오닌이 풍부하고, 흡연으로 손상된 폐점막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6.검은콩
검은콩은 이뇨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체내에 쌓인 담배의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콩뿐만 아니라 두부 등 콩으로 만든 음식을 금연 중에 먹으면 좋다고 해요.
보건소 금연클리닉
혼자서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상담과 금연패치를 지원하는 보건소 금연 클리닉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고 해요. 정부에서는 금연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금연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금연 프로그램의 상담료, 금연 치료제 등 요금의 20%만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흡연 중지 치료 프로그램에 3회 참여하면, 치료가 완료될 때 공제액 전액이 제공되고 건강 관리증을 준다고 해요.
지금까지 금연 후 신체 변화, 금단증상, 니코틴 배출에 도움을 주는 음식, 금연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금연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께요.
금연에 효과적인 물을 계획적으로 마실수 있게 도와주는 앱이 궁금한 분은 아래 링크 글을 확인하세요.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 앱이 궁금한 분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s://reviewheeya.tistory.com/40
이글은 어떤댓가를 받고 작성된게 아닌 순수하게 작성된 글이예요.
이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달아주세요.
절대 광고아닌, #금연 후 신체변화, #금연하는 방법, #금단 증상
'앱과 라이프 > 생활 속 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스트라제네카 혈전 증상 총정리, 화이자 백신 접종 일정 (0) | 2021.05.05 |
---|---|
혓바늘 없애는 법과 원인, 혀 색깔로 건강 상태 알아보는 법 (0) | 2021.05.04 |
'2021근로장려금' 신청자격 및 지원금액과 신청기간, 지급일 총정리 (0) | 2021.04.30 |
우울증테스트, 초기증상과 자가진단 치료방법과 예방법 (0) | 2021.04.29 |
여자 사타구니 습진, 남자 사타구니 가려움 원인, 예방, 치료법 (0) | 2021.04.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