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주연 ‘사냥의 시간’ 넷플릭스 공개 확정

2020년 2월26일 개봉 예정이였던 영화 '사냥의 시간'이 4월2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한다고 해요. 2020년 상반기 최대 화제작이였던 사냥의 시간은 영화 ‘파수꾼’으로 주목받았던 윤성현 감독님과 배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어요. 

 

4월23일 영화 사냥의 시간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되기로 확정되었다

‘국내 상업 영화 최초 넷플릭스 직행영화’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시사회와 개봉이 3월로 연기되었고, 결국 투자·배급사인 ‘리틀빅픽쳐스’는 정상적인 극장 상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서 넷플릭스와 계약하며 4월10일 넷플릭스 단독 공개를 결정하게 되요. 이에 해외 세일즈사인 ‘콘텐츠판다’는 이중계약이라며 법적 분쟁으로 번졌고, 법원은 콘텐츠판다의 손을 들어줬어요. 리틀빅픽쳐스는 콘텐츠판다와 긴급 협의를 했고, 공개 사과와 합의금을 주고 합의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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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넷플릭스 공개 확정

양사의 합의로 넷플릭스에서 4월 23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하기로 확정했어요. 이로써 2020년 상반기 최대 화제작인 '사냥의 시간'은 국내 투자·배급사 중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직행한 첫 사례가 되었어요.

 

사냥의 시간

사냥의 시간<이미지출처 - 네이버영화>

칙칙한 날씨에 두 친구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감옥 앞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둘은 어딘가 허술하면서 지루한 모습이다. 한참을 기다리던 그들 앞에 친구가 출소를 한다. 3년만에 출소한 그를 반갑게 맞이하는 두 사람. 드디어 3년만에 세친구가 모였다. 출소 기념으로 술을 마시게 되는 그들은 3년만에 변해버린 거리의 모습을 설명하기 바쁘다. 

 

사냥의 시간<이미지출처 - 네이버영화>

교도소에서 알게된 형님에게 하나의 제안을 받았다고 털어놓는 그. 에메랄드 바다빛과 천국같은 '컨딩’이라는 곳의 가게를 싼값에 인수할 수 있다는 말을 두 친구에게 털어 놓는다. 하지만 감옥에 들어가기 전 셋이 모아둔 돈은 거의 남아 있지않고, 셋은 위험한 도박을 걸기로 계획한다.

 

도박장을 털기로 계획하는 그들<이미지출처 - 네이버영화>

도박장을 털기로 한 그들과 도박장에서 일하는 친구 한명. 네명은 도박장의 돈을 사냥하기로 한다. 완벽해 보였던 계획은 실수가 있었지만 무사히 성공했고, 그들은 기쁜 마음으로 천국을 향해 떠날 준비를 한다. 하지만 현실은 해피엔딩이 아니듯 이상한 느낌이 그들을 뒤덮고, 누군가 그들을 사냥하기 시작한다. 정글의 맹수지만 덧에 걸려 허우적되는 하이에나처럼 그들은 천국으로 갈 수 있을까?

 

사냥의 시간<이미지출처 - 네이버영화>

영화 사냥의 시간은 2010년 파수꾼으로 주목받은 윤성현 감독님의 작품이예요. 파수꾼에서 함께했던 이제훈, 박정민 배우와 10년만에 다시 함께하며, 기생충으로 주목받고 있는 최우식 배우와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돋보이는 연기를 펼친 안재홍 배우가 참여했어요.

 

인터뷰

Q : <사냥의 시간> 제작 과정에서 고민했던 부분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 복잡한 시간 순서와 인물에 중점을 두고 작업한 <파수꾼>보다는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 속에 인물보다 상황에 따른 이야기의 흐름에 포커스를 맞추며 촬영을 했어요.

 

Q : “특별한 시네마틱 체험’과 ‘서스펜스’를 <사냥의 시간>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했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A : 지문에서 보여지지 않은 부분이 영화에서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글로 표현되지 않은, 영화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뭘까? 라는 고민에 대한 답을 <사냥의 시간>에 표현했어요.

 

Q : 영화 제작 전부터 ‘이제훈’ 배우님을 ‘준석’으로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A : ‘이제훈’ 배우를 생각하면서 썼던 거 같아요. 이제훈 배우가 아니면 하기 어려운 역활이라고 생각했던거 같고, 그래서 시나리오를 가장 먼저 보여줬어요. 강함과 약함이 공존하는 얼굴과 내면을 갖고 있는 배우인 거 같아요.

 

코로나19로 극장 개봉을 하지 못하고, 넷플릭스로 공개되는 영화 ‘사냥의 시간’. 킹덤으로 한국산 호러를 유행시킨 넷플릭스에서 또 다시 기대되는 한국 스릴러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어때요? 기대되지 않나요?

 

<인터뷰 출처>

<유튜브 B Man 삐맨님의 채널에서 일부분 발췌> 문제 있을시 댓글로 알려주시면 수정 및 삭제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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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어떤댓가를 받고 작성된게 아닌 순수하게 작성된 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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