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제철음식2 매실과 청매실, 황매실, 매실청 효능과 먹는 법, 부작용과 유의사항 계절마다 그 계절을 표현하는 색깔이 있어요. 그중 여름은 더위 때문에 빨간색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초록색이 떠오르기도 해요. 아마 나무와 열매들이 초록색이어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청매와 황매, 그리고 매실청 효능과 먹는 법’ 매화나무 열매인 초록색의 매실이 보이면, 여름이 다가온 걸 알 수 있어요. 오늘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매실과 매실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매실 더위가 시작될 즈음 매실은 싱그러운 초록 색깔의 열매를 우리에게 선물해 줘요. 매실은 익은 정도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는데, 연초록 매실은 ‘청매’라고 하고, 노랗게 익어 과육이 무른 것을 ‘황매’라고 부른다고 해요. 매실은 예로부터 음식·혈액·물의 독을 없애 준다고 해서 약재로 쓰였는데 항균, 해독, 면역 증강 등의 효능을.. 2020. 5. 21. 5월 제철음식, 과일, 해산물, 생선을 먹자 변덕스러운 날씨가 가끔은 차가운 바람을 일으켜 몸을 움츠러들게 하지만 이제 곧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立夏)가 다가오고 있어요. 5월의 느낌이 예전과는 사뭇 다르지만 여름이 다가오는 것을 조금씩 느낄 수 있어요. ‘5월의 제철음식’ 오늘은 봄과 여름의 기운이 만나는 5월에 맛볼 수 있는 제철음식을 소개하려고 해요. 과일과 해산물, 제철 생선으로 늘어진 몸의 생기를 되찾기를 바래요. 과일 1.매실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매실은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제철인 과일이예요. 망종(芒種 · 6월 6일 무렵) 이후 수확한 매실이 최고의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매실은 살균, 해독 작용이 있어 피로회복에 매우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어요. 매실에 함유된 피루브산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카테.. 2020.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