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고 땀이 흐르기 시작하면 피부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생기게 돼요. 대표적으로 무좀과 습진 등이 있어요. 특히 사타구니 습진은 매우 가렵기 때문에 긁기 시작하면 피부에 자극이 돼서 까다롭고, 은밀한 부위이기 때문에 주로 자가 치료를 해서 상태가 악화되기 십상이라고 해요.
‘여름철, 사타구니 습진 원인과 예방법’
오늘은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사타구니 습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사타구니 습진 예방과 치료하는 법이 궁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께요.
사타구니 습진
사타구니는 우리 신체에서 생식기와 가장 근접해 있는 부위로 접히는 부위 특성상 열로 인해 땀이 발생하는데, 관리를 하지 못할 경우 종기나 가려움, 냄새 등을 동반한 염증이 발생한다고 해요. 특히 다른 신체 부위보다 남에게 보이거나 말하기 꺼려지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했을 때 치료하기보다 감추려는 경향이 많아서 증상이 만성화된 경우가 많다고 해요.
사타구니 습진은 땀으로 인한 습한 피부와 백선(곰팡이, 무좀균)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해요. 사타구니는 부위 특성상 허벅지 등 다른 하체 쪽 피부와 밀착되어 있어 땀이 나도 통풍이 쉽지 않아 습진이 쉽게 발생한다고 해요. 사타구니 습진은 보통 2가지 경우로 피부를 자극하는 자극성 피부염과 사타구니 주변에 각종 곰팡이균과 세균들로 인한 사타구니 완선으로 나눈다고 해요. 보통 습한 여름철에 악화되고 겨울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 자극성 피부염
- 사타구니 완선
1.자극성 피부염
사타구니 습진은 냉이나 쿠퍼액 등 생식기에서 발생하는 분비물 증가로 사타구니와 생식기의 습도조절이 원활하지 않아 피부를 자극해서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 하복부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거나 스트레스, 수면장애, 식생활 등 여러 원인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남자의 경우 신체 구조상 생식기와 사타구니가 닿는 경우가 많은데, 땀이 차고 통풍이 원활하지 않아 사타구니 습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2.사타구니 완선
사타구니 습진은 백선(곰팡이, 무좀균)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는데, 백선균이 어디에 기생하는지에 따라 완선, 두부백선, 한포상으로 나뉜다고 해요. 땀으로 인한 습한 환경으로 사타구니 주변에 각종 곰팡이균과 세균들이 피부를 자극해서 가려움증을 유발한다고 해요. 특히 사타구니 백선은 발백선(무좀)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바지나 속옷을 입을 때 무좀이 걸린 발에 닿아서 그 부분이 사타구니에 다시 닿는 경우로, 사타구니뿐만 아니라 항문이나 회음부에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 완선 : 사타구니 부위
- 두부백선 : 머리털
- 한포상 : 손이나 발
3.사타구니 습진 증상
사타구니 습진의 대표적인 증상은 자극성 피부염 또는 백선으로 인한 가려움이라고 해요. 굉장히 심한 가려움증으로 계속 긁게 되면 피부에 상처가 발생하고, 상처가 아물더라도 흉터가 발생하며 색소가 침착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증상이 심해지면 부위가 넓어지면서 노란 진물이 나오면서 염증으로 인해 붓기도 한다고 해요.
- 가려움증
- 색소침착
- 진물
- 염증
남자 사타구니 습진
사타구니 습진은 공동생활을 하는 경우 많이 발생하는데,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건이나 피부 접촉으로 균이 옮아서 사타구니 습진과 무좀에 걸린다고 해요. 특히, 상대적으로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여자 사타구니 습진
가임기 여성은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생리 전후로 사타구니와 외음부 질에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1~2일 정도 지난 후 저절로 낫거나 질염으로 진단될 경우 치료를 받으면 빠르게 회복된다고 해요. 하지만 지속적으로 사타구니와 생식기 주변에 가려움증이 나타나면 사타구니 습진일 수 있다고 해요.
여성의 사타구니 습진은 생식기와 사타구니 부위의 피부가 건조해져서 나타나는 건조 습진으로 생리량이나 질 분비물, 소변 횟수가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특히 보통 여성들은 사타구니 습진으로 가려움증이 발생하면 질 세정제나 여성 청결제로 혼자 관리하는 경향이 많고, 가려운 부위를 과도하게 닦게 되는데 이런 행동은 오히려 증상을 좋지 않게 할 수 있다고 해요.
사타구니 습진 치료
사타구니에 가려움이 발생한 초기에는 청결한 생활습관과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해 주면 나아질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가려움증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내원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해요.
1.생활습관 개선
사타구니 습진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땀이 나거나 샤워 후에 사타구니 부위를 잘 말려주고, 몸에 붙는 옷보다 통풍이 잘 되는 느슨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가족이나 주변 사람과 수건을 따로 사용하고, 속옷은 분리해서 세탁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2.항진균제 연고
사타구니 습진의 범위가 작다면 바르는 항진균제 연고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해요. 발진이 있는 부위보다 더 넓게 발라야 효과가 있고, 약 4주 정도 지속해서 발라야 효과가 있다고 해요. 하지만 습진의 범위가 손바닥 보다 넓다면 먹는 항진균제를 2~4주간 복용해야 한다고 해요.
지금까지 남자와 여자의 사타구니 습진에 대해 알아봤어요. 사타구니 습진은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해요. 땀이 많이 흐르는 여름, 청결하게 관리해서 건강하게 지내길 바랄께요.
발톱 무좀에 대해 궁금한 분은 아래 링크 글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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